[하루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세종정부청사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난 자연 공간이다.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건물 밀집 지역과는 다른 식생 중심의 환경이 펼쳐진다. 연구·보존·전시·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국가 수목원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했다.
![]() |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용훈 (이하 동일) |
수목원은 크게 정원전시관람지구, 식물교육체험지구,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로 구분된다. 구역별 기능이 분명하게 나뉘어 있어 관람 목적에 따라 동선을 구성하기 용이하다. 전체 면적이 넓어 한 번에 모든 공간을 둘러보기보다는 구간별로 나누어 방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정원전시관람지구에는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야생화원, 단풍정원, 습지형 생태숲 등 9개의 정원이 조성돼 있다. 각 정원은 식재 구성과 공간 구조가 다르며,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 전통 양식을 반영한 공간부터 자연형 정원까지 다양한 형태가 포함돼 있어 산책 중심 관람에 적합하다.
식물교육체험지구는 식물 자원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공간이다. 사계절전시원과 희귀·특산식물원, 치유정원, 무궁화원 등 11개의 테마 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일부 구간은 실내 온실 형태로 운영된다.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전시 공간이 포함돼 있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도 이 구역에서 진행된다.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는 휴식과 여가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정원, 생활정원, 감각정원 등 이용자 참여형 공간이 포함돼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기 적합한 구조다. 동선이 넓게 확보돼 있어 붐비는 시간대에도 비교적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단순 관람 시설이 아닌 식물 유전자원 보존과 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 기관의 역할도 병행한다. 전시 공간과 연구 공간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있으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통해 식물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도심과 인접해 짧은 시간 방문도 가능하며, 정원 수가 많아 반나절 이상 체류 일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산책과 전시 관람, 체험 활동을 함께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세종 대표 자연 공간으로 평가되는 힐링 명소다.
[방문 정보]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세종동)
-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 휴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명절 당일
- 주차: 가능
-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 무료 대상: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