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유채꽃을 동시에 보는 제주 힐링 둘레길, 서우봉 둘레길]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동쪽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에 포함된 서우봉 둘레길로, 바다와 오름 풍경이 함께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지며 제주다운 색감을 보여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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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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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
서우봉은 해발 약 111m 높이의 오름으로 완만한 능선을 따라 두 개의 봉우리가 이어진 형태를 보인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비교적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약 30~4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제주 자연 풍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책 코스로 자주 언급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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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탐방로 주변으로 유채꽃이 이어지는 구간을 만날 수 있다. 봄이 깊어질수록 노란 꽃이 점점 늘어나며 길 주변 풍경이 밝게 물든다. 꽃밭 너머로 펼쳐지는 함덕 해변의 바다는 맑은 날일수록 선명한 에메랄드빛을 띠며, 제주 특유의 바다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을 보러 찾았다가 바다 풍경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조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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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관광공사 |
정상 부근에 오르면 함덕해수욕장의 해변과 주변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한라산까지 시야가 이어지며, 넓게 펼쳐진 제주 북쪽 해안선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전망이 좋기로 알려진 장소인 만큼 매년 새해에는 이곳에서 일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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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관광공사 |
서우봉에는 여러 갈래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이 원하는 동선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바다와 꽃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어 짧은 제주 일정 중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코스로 소개된다. 해변과 가까워 함덕해수욕장 산책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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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
봄 햇살 아래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함께 펼쳐지는 풍경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계절의 모습이다. 서우봉 둘레길은 가볍게 걸으며 제주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로, 봄철 제주 여행에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로 꾸준히 언급되는 힐링 명소다.
[방문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12길 16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